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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년연속 ‘음반 킹!’ 2020년에만 723만장 팔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년 연속 최다 앨범 판매의 기록을 추가했다.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이 차트집계 30주년을 맞아 집계한 ‘대한민국 연간 음반 판매량 톱10’을 보면,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내리 5년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월드스타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 1년에만 무려 723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세븐틴의 219만장보다 3.3배나 많았다. 한터글로벌은 1990년대는 단일 앨범을 기준으로, 2000년대 이후는 가수를 기준으로 이번 ‘연간 음반 판매량 톱10’을 꼽았다. 집계를 시작한 1993년부터 연간 음반 판매량에서 첫 해 1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하여가’였다. 이 앨범은 213만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터글로벌 측은 “대한민국에서 공식으로 첫 200만장 판매량을 돌파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의 3집 ‘널 사랑하니까’는 173만장, 김종서의 2집 ‘PETSDN2’이 134만장으로 순위를 차지했다. 1995년에는 김건모 3집이 286만장을 팔아치웠다. 이 앨범에는 히트곡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당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이 수록됐다. 2000년대 중반은 댄스곡보다 R&B가 인기를 끌면서 2005~2007년 3년간 SG워너비가 연간 1위를 차지했다. 2009년부터는 아이돌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1위를 나눠 가졌다. 2009~2010년은 소녀시대, 2011~2012 슈퍼주니어, 2013년과 2015~2016년은 엑소가 정상에 올라 K팝 중흥기를 이끌었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차트 30주년을 기념해 2023년 2월 10~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대한민국 최초 음악 차트로 K팝 음악 산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한터차트의 데이터를 통해 K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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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연속 정상" 방탄소년단, 가온차트 연간 앨범차트 1·2위 석권[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과 'BE (Deluxe Edition)' 앨범으로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에서 1, 2위를 석권했다.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8일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21일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연간 누적판매량 437만6975장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20일 발표된 'BE (Deluxe Edition)'는 누적판매량 269만2022장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발매 첫날에만 265만 장 이상 판매된 뒤 9일 만에 판매량 411만 장을 돌파한 'MAP OF THE SOUL : 7'은 가온차트 인증 이래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 인증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PERSONA'로 371만 8,23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는 당시 가온차트가 생긴 이래 연간 최다 판매량 기록이었는데, 방탄소년단은 1년 만에 자신들이 보유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온차트 역사상 '연간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5년 연속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016년 정규 2집 '윙스(WINGS)'로 자신들의 연간 최다 판매량 기록(75만1301장)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이후 2017년 LOVE YOURSELF 承 'Her'(149만3443장), 2018년 LOVE YOURSELF 結 'Answer'(219만7808장), 2019년 'MAP OF THE SOUL : PERSONA'(371만8230장)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해마다 앞 단위 숫자를 바꾸는 '무한성장'의 궤적을 보여 온 것. 방탄소년단은 가온 '2020 연간 앨범 차트' 톱100에 총 13장의 앨범을 올렸다. 최근 발표한 'BE (Deluxe Edition)'부터 LOVE YOURSELF 시리즈, '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까지 다채로운 앨범이 2020년에도 여전히 사랑받았다. 한편 2020년 한 해 한국과 일본에서의 방탄소년단 앨범 누적판매량은 1000만 장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2020년 국내 앨범 누적판매량은 927만 212장이다. 2013년 발표한 데뷔 앨범 '2 COOL 4 SKOOL'을 비롯해 'BE (Deluxe Edition)' 등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16장의 앨범으로 기록한 수치다.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여섯 장의 지난해 출고량은 95만1964장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만 한국과 일본에서 1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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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MAMA'의 선택, 방탄소년단·엑소·트와이스 대상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가 '2017MAMA'에서 대상을 각각 나눠가졌다.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3개국에서 진행된 '2017 MAMA'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엔딩에선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뽑았다. 'MAMA'에선 대상이 총 3개. 이 중 2개를 이날 시상했다.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가 받았다. 엑소는 "엑소엘(팬) 감사해요"라고 인사한 후 "5년 연속 'MAMA'에서 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밀리언셀러, 5년연속 대상 이런 기록들을 세울 때마다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지치지 않고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다. 이 상에 부끄럽지 않는 엑소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그 어느 해 보다 눈물을 흘리거나 울컥하는 모습이었다.올해의 가수상은 2년 연속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이 호명되자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RM은 팬클럽 아미를 크게 외치며 "가는 곳마다 여러 분들을 더 궁금해 한다. 그 많은 환대는 여러 분들 아니었다면 얻지 못했을 것 정말 감사하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아티스트라는 말이 증명해주는 것 같다. 더이상 슬프지 않고 당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슈가는 "올해는 음악하는 사람으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다 누린 해인 것 같다. 아미 여러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사랑합니다. 러브 유어셀프"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마치 마술쇼를 보는 것 같은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방탄소년단의 특기인 각도를 잰 것 같이 정확한 안무도 흠 잡을 데 없었다..트와이스는 앞서 11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대상 중 한 부문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대상의 영애를 누렸다. "갈길이 많은데 많은 사랑 주시고 멋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이 받기 힘들다는 것 잘 알고 있다. 아직 데뷔 2년 1개월인데"라며 울컥했다. 또 멤버들과 가족, 소속사에 대한 감사 인사로 소감을 밝혔다. 지효는 "우리 원스 너무 감사하다. 원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 2년 동안 바쁘게 지낸 우리 멤버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하고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베트남, 일본, 홍콩 3개국으로 확대 개최했다. 다음은 'MAMA 2017' 주요 수상자 명단▲올해의가수상=방탄소년단▲올해의 앨범상=엑소▲올해의 노래상=트와이스 '시그널'▲여자가수상=아이유▲남자가수상=지코▲신인상=프리스틴·워너원▲베스트그룹=레드벨벳·워너원▲베스트밴드퍼포먼스=혁오▲베스트뮤직비디오=방탄소년단▲베스트보컬퍼포먼스=윤종신·헤이즈·볼빨간사춘기▲베스트댄스퍼포먼스=태민·트와이스·세븐틴▲뉴아시안아티스트=NCT 127▲베스트아시안스타일 in홍콩=방탄소년단▲베스트아시안스타일 in일본=엑소-첸백시▲월드퍼포머=갓세븐▲월드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세븐틴▲베스트 콘서트 퍼포머=몬스타엑스▲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뉴이스트W▲Mwave 글로벌 팬스 초이스 : 엑소▲베스트 OST=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베스트 힙합&어반 뮤직=헤이즈▲베스트 콜라보레이션=다이나믹 듀오X첸▲스타일 인 뮤직=선미▲인스피어드 어치브먼트=아키모토 야쓰시▲베스트 오브 넥스트=워너원·청하김연지 기자 2017.12.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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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MA 종합] 방탄소년단·엑소·트와이스, 2연속 대상 쾌거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가 '2017MAMA' 대상을 나눴다. 지난해와 같이 가수는 방탄소년단, 앨범은 엑소, 노래는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서 올해의 가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상의 주인공이었다.올해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로 미국 데뷔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RM은 팬클럽 아미를 크게 외치며 "가는 곳마다 여러 분들을 더 궁금해 한다. 그 많은 환대는 여러 분들 아니었다면 얻지 못했을 것 정말 감사하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아티스트라는 말이 증명해주는 것 같다. 더이상 슬프지 않고 당당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슈가는 "올해는 음악하는 사람으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다 누린 해인 것 같다. 아미 여러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사랑합니다. 러브 유어셀프"라고 전했다.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5년 연속 'MAMA'에서 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밀리언셀러, 5년연속 대상 이런 기록들을 세울 때마다 믿기지 않는다"며 엑소엘에게 대상 영광을 돌렸다. 수호는 "엑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지치지 않고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다. 이 상에 부끄럽지 않는 엑소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해달라"고 외쳤다.엑소는 지난 7월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를 발매하고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두 장을 합해 발매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올렸다. 정규 1집 앨범 ‘XOXO’(2013)로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남겼다. 이후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2015),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2016) 등 리패키지와 함께 4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썼다.트와이스는 11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대상 중 한 부문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치어 업'으로 2016 가온차트를 휩쓴 트와이스는 2년 연속 대상의 영예에 감격했다. 2015년 10월 데뷔해 3년차에 2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한 트와이스는 보이그룹 사이 두각을 내며 트와이스만의 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역주행 신드롬을 이끌며, 플래티넘 음반·싱글 동시 인증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냈다.‘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하고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베트남, 일본, 홍콩 3개국으로 확대 개최했다.다음은 'MAMA 2017' 주요 수상자 명단▲올해의가수상=방탄소년단▲올해의 앨범상=엑소▲올해의 노래상=트와이스 '시그널'▲여자가수상=아이유▲남자가수상=지코▲신인상=프리스틴·워너원▲베스트그룹=레드벨벳·워너원▲베스트밴드퍼포먼스=혁오▲베스트뮤직비디오=방탄소년단▲베스트보컬퍼포먼스=윤종신·헤이즈·볼빨간사춘기▲베스트댄스퍼포먼스=태민·트와이스·세븐틴▲뉴아시안아티스트=NCT 127▲베스트아시안스타일 in홍콩=방탄소년단▲베스트아시안스타일 in일본=엑소-첸백시▲월드퍼포머=갓세븐▲월드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세븐틴▲베스트 콘서트 퍼포머=몬스타엑스▲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뉴이스트W▲Mwave 글로벌 팬스 초이스 : 엑소▲베스트 OST=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베스트 힙합&어반 뮤직=헤이즈▲베스트 콜라보레이션=다이나믹 듀오X첸▲스타일 인 뮤직=선미▲인스피어드 어치브먼트=아키모토 야쓰시▲베스트 오브 넥스트=워너원·청하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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